스스로를 집안의 수치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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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퀴리
엄마와 언니와 다르게 과학자의 길을 거부하고
피아니스트&저널리스트로 살았기 때문에
방사능 피폭을 피하는 행운(?)을 얻음.
방사능 때문에 50~60대에 사망한 언니와 엄마와 달리
102세까지 장수함
노년의 이브 퀴리
여담으로는 부모님, 언니, 형부, 심지어 이브 퀴리
남편까지 온 집안 식구가 노벨상을 수상한 집안으로
이브 퀴리는 "과학자랑 일부러 결혼 안했더니
남편이 노벨평화상을 받아왔네요. (나만 노벨상을 못받아서)
나는 집안의 수치입니다" 라고 함
하지만
폴란드 부활기사십자훈장 (폴란드 상위 훈장 중 하나)
전미도서상 (미국 문학계 최고 상 중 하나)
레지옹 도뇌르 훈장 (프랑스 최고 단계의 훈장)
으로 떡칠한 먼치킨이었음
남편과 함께 유니세프를 창립한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