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중세 기사들의 현실을 아주 잘 묘사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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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RR 마틴이 쓴 [세븐킹덤의 기사]
왕겜 시리즈에서도 몇번 언급되는 1차 블랙파이어의 반란 직후를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
기사 덩크(훗살 키 큰 던칸경으로 알려짐)와 왕자 에그(아에곤)의 여행을 다룬 작품이다.
그리고 작품 내에 묘사된 기사들의 업무는 간단히 말해 "용역깡패"
주군들 간의 분쟁이 일어나면 대리전을 뛰고,
토너먼트 열리면 출전해서 상금타고,
영지간에 분쟁이 일어나면 가서 윽박지르는 거다(주로 농사용 물길 때문에 많이 싸운다)
여러모로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는 기사들의 현실을 담백하게 담아낸 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