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 안쓰고 정석으로 혁도 발동한게 

작가가 밝힌 팔씨름 랭킹에서 하위권인 토키토, 이구로임 

그리고 토키토의 상황을 이구로가 분석해서

"죽음의 문턱에 자신을 몰아넣어야 비로소 발휘되는 악력"이라고 설명함

즉, 실제 작가가 의도한 설정은 단순히 일륜도를 쎄게 쥐는게 아니라
"죽음을 각오하고 일륜도를 쥐면, 일륜도가 혁도로 변한다"

라는 정신적인 면에 가까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