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나비족으로 변화한 스파이더.
판도라에서 마스크도 안 끼고 사헤일루까지 가능해졌는데,

이 장면을 보면 뭔가 에이와를 통한 신체개조라도 받은 듯 하다.
그리고 인류는 당연히 여기 눈이 뒤집혀서 달려들 것으로 보이고.

사실 키리의 존재 그 자체로 이미 암시된 요소이기도 하다.
키리 자체가 에이와의 은총으로 처녀수태된 것으로 추측되니까.

에이와가 단지 생체 인터넷이 아니라 개체 단위의생물학적 조작이 가능한 무언가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안 그래도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진 3편인데 대체 판도라의 미래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