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문제는
얘네가 전면전을 걸어서 나라먹으러 오는건지
아님 이전처럼 약탈하러 오는건지 모르는게 문제였고
어쨌든 전쟁 일어날거 예감하고 경상도 전라도 방면 방어수단 강화하고
나름 일선지휘관을 용맹하다고 하는 사람들로 배치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하필 원균이 있던거랑
이때 조선 전략이 일선에서 막고 시간끌면 후방에서 병력모아서 치는 제승방략체제였는데
얘네가 점령도 도외시하고 상륙하자마자 바로 한양 마라톤 시작해서 제승방략 써먹을 시간조차 안줬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