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시대때 세율이 조선보다 훨씬 높았던건 유명한데
단순 조세율뿐 아니라 공납 관련해서도 전반적인 부담이 더 빡셌다.
하지만 무인정권시기 같이 극도로 혼란한 정세가 아니면
그렇게 까지 백성들이 자주 반란을 일으키진 않았는데

사실 삼국사기+유사 공통으로
후삼국시대 종결 이후 종래(통일신라때 세율)보다 절반가까이 확 깍아준거라고 한다.
그렇다. 그 이전시대는 훨씬 지옥도여서 백성들도 절반정도 깍아준걸로 참은것
아니면 신라말기처럼 백성들이 벌떼처럼 일어났다고 사료가 가득했을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