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서 상당히 미스테리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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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전투
조선측 기록에서는 김충선을 제외한 장군들이 몰살, 일방적으로 썰려버린 전투로 기록되어있고
그런식으로 일반적으론 알려져있는데
정작 청나라 기록에선 실투라는 지휘관까지 전사한 청군이 진 전투로 기록되어있다
양측의 기록이 상반, 모순되다보니 쌍령전투의 진실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편
아니 한쪽의 기록만 봐도 뭔가 개판이다......
보통 상반되면 지들이 이겼다고 주장하지 서로 졌다고 주장하는 좀 골때리는 상황
굳이 따지면 1차 돌격때 조선군 장군 대부분이 전사하고 조선군도 도망치는데
김충선이 수습하는걸 보고서 조선군이 버텼다고 느끼고 역으로 청군도 도망친게 아닐까 싶지만
이것도 영 이상하고 사실 전반적으로 양측의 기록이 교차검증이 안된다
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