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도꺠비 설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본문
도깨비랑 알고지내던 사이인 어느 과부가
어느날 도깨비가 방안으로 던진 나무 딜도를 보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라고 하자
나무 딜도가 사내로 변해 과부와 한판뜨고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한 과부는 상자에 고히 모셔두며
성욕이 끓어오를떄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를 말하며 뜨밤을 보냈는데
어느날 과부는 집을 비울 일이 생겨 옆집 과부에게 집을 좀 봐달라고 맡겼는데
옆집 과부도 이 나무 딜도를 보고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를 외고 똑같은 경험을 맞이했고
결국 이 두 과부의 싸움끝에 소송으로 관아에 까지 가게되는데
이 나무딜도를 본 원님이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라고 하자
나무딜도는 사내로 변해 원님의 뒤를 탐했고
공개 청년막 개통 플레이를 당한 원님은 빡쳐서
이를 감영에 까지 올라가게 되었는데
역시 감사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라고하자
원님과 같이 뒤를 개통한 구멍동서가 되었으며
빡친 감사가 없에려고 오만짓을 다했지만 실패해서
결국 과부에게 돌려주는것으로 끝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