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 ㄹㅇ 짜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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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캐는 주인공을 오라버니라고 불러서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설정상 주인공의 약혼녀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이때 두 사람이 남몰래 떠나기전에 사랑을 나눴을 거라고 한다.
여자애가 남주에게 부적을 주는 것은 남주와의 관계(정조)를 지키겠다는 은유이고, 이후 "
사랑을 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하는건 "다른 사람과 ㅅㅅ를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것이라는 것
마찬가지 논리로, 남주가 산의 은신처에서 무방비한 모습으로 잠을 자는 산을 내려다 보는 모습은
둘이 이미 거사를 치렀다는 증거라는 주장도 있다
이와 관련해서 지브리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가 미야자키한테 "둘이 했음?" 하고 묻자
미야자키가 화를 벌컥 내며 "시발 뻔한거 묻지 말라고" 라고 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