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만으로 디자인된 시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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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을 채용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높게 평가
"57"은 그로텐디크 소수로 유명
이 숫자 "57"은 실은 그로텐디크 소수로 잘 알려진 유명한 수인데
독일 출신의 수학자인 알렉산더 그로텐디크가 소수에 관한 강연을 할 때 예시로 소수가 아닌 "57"을 무심코 말한 에피소드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에피소드의 진위는 정확하지 않지만 그로텐디크는 1966년 무려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하기도 한 고명한 수학자여서
그로텐디크 소수의 존재는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 특히 소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 "57"을 굳이 소수 표시 시계에 "채용"한 센스는 역시나라고 할만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