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우리 이모님이 하시던 게임이라 울 형님과 나도 하게됐던 게임.
당시만 해도 눈 튀어나올 그래픽에 모션이라 상당히 인기를 끌었지만 개발사가 유료화 딸깍 하는 순간에 게임이 그대로 터져나간 비운의 게임이기도 함. 그렇게 터져나간 끝에 이제는 사실상 인터넷에서 자료조차 찾기 어려운 잊혀진 게임이기도 하고.
초보자존 오렌지색 반바지와 꽂게 집게발 무기가 유난히도 기억에 남는 게임임.
참고로 우리 형+동네 친구 형 둘이서 내 아이디 해킹해서 장비템/강화석들 다 빼가고 싸구려 템 넣어둬서 대판 싸운건 아직도 기억난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