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퀘 극장판 감독이 전하려던 주제는 드퀘도 삶의 일부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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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게임이다 ㅗㅗ 해서 털린뒤에
고민끝에 답 내놓으면서 바이러스 무찌르는 결말이잖음
다 끝난뒤 작별 인사하는것도 다시 보자는 뉘앙스였고.
뭐 망한 이유 꼽으라면 많을꺼같은데
제일 큰 이유는 관객들이 보고싶어하는 영화는 드퀘 하는 영화가 아니라 드퀘 영화였던점
뭐 감독입장에서 변명하자면 감독 전작인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처럼 만들려한거 같은데
관객의 니즈 파악에 실패한거라 진짜 큰 실패 맞음
그거 말고는 추가적으로 현실 파트 비중 조절 실패해서 기억에 남지도 않는다거나
복선은 이거저거 있는데 이게 드퀘가 게임 기반이니까 나오는 복선인지 가상현실 복선인지 이거저거 모르게 되어있다거나
주제 선정 실패 떠나서 영화적인 짜임새로도 솔직히 구린게 맞았음
그거 다 합쳐져서 실제로 성적도 망했고 조진 영화 맞아도
이거 주제를 게임그만해로 보는건 영화 보는걸 떠나서 5분 요약 리뷰도 볼 생각 없는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