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종 실록을 보면 이공윤이 위독해전 경종에게 계지마황탕을 처방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문제는


문제는 계지(계피의 어린가지) 마황 모두 땀을 내게하는 발한제인데
여기에 마황은 혈압을 높히는 등의 여러 부작용까지 있어서
안그래도 지속된 설사때문에 탈수룰 겪는 경종에게 마격을 꽂는거나 다름없었고


이제 영조의 명으로 인삼차를 올리자 그제야 경종이 기운을 차리는게 바로 아래에 나온다.
사실 진짜 암살할 마음이 있었으면 이때 인삼차로 처방을 바꾸는 일 없이 구경만하면
이광윤만 독박쓰고 끝나는 손안쓰고 코푸는 구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