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토리코 세계관에서 제일 참신하다 생각하는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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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 버드
통칭 무한조류, 가축의 왕
수명이 수억~수천만년에 가깝고,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 말 그대로 무한에 가까운 알을 쏟아내는 번식 방식을 통해
끝없이 번식하는 도저히 멸종이 불가능한 생물처럼 보이지만,
토리코 시점에서 멸종했다.
이유는 "맛 없어서"
기억을 통해 맛 본 토리코도 도저히 맛있다고는 못하겠다고 평가했다.
당연히 맛 없는걸 먹을리 없는 토리코 세계관에서 수억년에 걸쳐 dna에 빌리언버드가 맛없다는게 각인된
생명체들은 빌리언 버드를 아에 보고 무시했고, 생명 위협을 못 느낀 빌리언 버드는 무한한 수명이 다해가며 하나둘 사라져갔다.
날개까지 퇴화시키며 어떻게든 위협 받을려 했지만, 실패 후 화석 형태의 알 하나만 겨우 보존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도라의 메테오 공격으로 인간계에 식재료가 거의 멸종하자,
알약만 먹고 살던 인류에게 말 그대로 구원 같은 존재였고,
이치류 회장이 화석처럼 굳어있던 알 하나를 겨우 찾아 보존해놨던걸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빌리언 버드의 부위가 하나도 버릴게 없고 의외로 맛있다는게 알려졌다.
그리고 빌러언 버드의 특수 포획조건이 밝혀지는데,
빌리언 버드를 먹고 진실되게 맛있다 라고 고마워하며 매우 맛있는 황금알을 생성해준다고 한다.
엄청난 생존력과 번식 능력을 가졌지만 맛 없어서 멸종한 생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