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의 유령을 다시 보면 생각하지만
팬텀은 지 면상이 태어나서부터 추해서 아무한테도 사랑받지 못했다고 징징대서
그럼 자기를 능가할 정도로 못생긴 여자한테 교제신청하면 될텐데
자기는 미소녀 크리스틴이랑 맺어지고 싶어하는거 보면
그런 점이라고...라는 마음이 된다

이게 예를들어 "그거야나도 태어나서부터 못생긴 여자는 사랑 못해, ㅇㅇ이해함, 어쩔수없는걸 아니까 더더욱 괴롭다고"같은 식으로 징징대면 "하긴 그래"라고 할수있을텐데
그런 자각은 1도 없는 텐션으로 끝없이 징징대기만 해서
남탓쩌네... 느낌을 버릴수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