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쉐썬 박사에 묻힌 매카시즘의 또다른 대표적인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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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미국의 배우이자 동시에 CIA의 전신인 전략정보국(OSS)의 첩보원으로서 유고쪽 파르티잔
에게 총기를 전달하는 이들을 지워는 임무를 맡으며 은성장까지 받은 전쟁 영웅이였으나 하필 이후
유고슬라비아의 대통령이 되는 티토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이 매카시의 레이더에 걸리는 바람에 순식
간에 빨갱이로 전락하며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밀고자 노릇까지 해야 했던 "스털링 헤이든"
-P.S-
그 이후 스털링 헤이든은 그 꼬라지를 본 티토에게 절연 당한 후 매카시즘이 종식 된 후 할리우드에서
추방당했으며 유고와의 연결줄을 자기 스스로 날려먹은 미국은 영국이 유고와 체코를 통해 동구권
무기 및 무기 매뉴얼을 얻고 있을때 발만 동동 구르는 신세가 되었다고...(결론:매카시 ㄱㅅㄲ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