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저승사자에 관한 오해의 오해의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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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으로 세계화된 저승사자
검은 도포와 갓이 상징적인 코리아 저승 공무원
근데 이 저승사자 복장이 전설의 고향에서 시작되었을 뿐
민족 정통이 아니란 "오해"가 퍼짐
전설의 고향으로 유명해진 복장은 맞지만...
조선 후기(1800년대)에도 이미 검은 도포(갓은 당연하고) 저승사자 이미지는 존재했음.
상여(관을 매고 가는 가마)에 쓰이는 꼭두라는 장식에서 진우 같은 저승사자 이미지가 이미 존재함.
즉, 현대에 창작된 게 아니라 나름 전통 저승사자 복장이 맞긴 함.
진우 복장이 고증오류(?)가 아니란 거.
근데 저 이미지 하나로 고정이 아니라
사실은 저승사자 패션이 생각보다 많다는 거....
주)염라 컴퍼니의 유니폼이 아니라 사비로 입었던 모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