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불규칙도 까보면 역사와 전통이 있음
반치음, 순경음, 아래아 등이 소실되면서 현대에서는 불규칙으로 보일 뿐 중세 문법으로 보면 규칙임
여기서 중세 문법을 장황하게 설명하고 싶진 않으니 패스
문제는 "바래" 같은 경우 정말 근본이 없는 사투리라는 것
"ㅣ" 역행 동화로 볼 수도 없음
그럼 얘만을 위해 새로운 예외사항을 만들어야 함
그렇게 되면 왜 "바래"만 특별히 만드냐?
다른 것들도 그냥 우기면 되는 거 아니냐?
그럼 맞춤법에 무슨 의미가 있냐?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바라"라고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