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 유아복을 입고
유아처럼 행동할리가 없...
제자가 스승의 유아복 모습에
서둘러 도망치고 쉼터에서 한숨을 내쉬던 도중
갑자기 오한이 들었다
자신의 등뒤에 얼굴이 붉어진채
수치심에 부들부들 떠는 스승이 있던것이다
스승은 더이상 너에게
유아플레이를 바라지 않겠다고 말하며
유아복을 찢어버리고
그대로 결계를 쳐
제자와 자신의 모습을 숨기며
유아를 만들때까지 쉴 수 없을것이라고 선언했다
제자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그대로 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