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당하게 입학원서 제출 안해서 지원했던 학교 못가게 됨
딱히 대단한 뭔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님
고양이 만지고 책 사고 야겜으로 딸친다고 동생 입학원서는 내팽겨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머님은 진짜 극대노해서 뺨 좌우로 후려갈김 ㅋㅋㅋㅋㅋㅋ


계속 와서 사과하니까 용서해줬는데
"에잇 그럴거면 괜히 사과하고 괜히 혼났잖아, 이게 다 니탓이야"
라고 적반하장으로 드러눕자 드디어 이 시점에서 토모키는 진심으로 빡침 ㅋㅋㅋㅋㅋㅋ
입학원서 제출 안한것도 봐줬는데 이렇게 나온 이후에야 열받은거 ㅇㅇ
이건 성자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