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 시간의 오카리나의 젤....아니 링크.

시간을 뛰어넘어 하이랄을 구해낸 영웅이지만 동시에 그 끝이 좋지 않은 주인공이기도 함.

(젤다의 전설 시리즈 시열대)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시간의 오카리나를 기점으로 시열대가 셋으로 나뉨.(야숨과 왕눈은 어느시열대인지 공식적으론 안나옴)

문제는 어느쪽으로 가든 시오 링크에게는 그리 미래가 좋지 않음.

시오 링크가 가논돌프를 처단하고 하이랄을 구한 시대에서는 가논돌프는 처리했지만 링크는 7년전 과거로 돌아갔기에 용사가 없는 세계가 되었고

이탓에 가논돌프가 부활했지만 이를 막을 용사가 없어서 하이랄은 물 속에 잠기게 되어서 바람의 지휘봉이 시작됨.

반면 링크가 7년 전으로 돌아간 시대에선

링크가 가논돌프의 반란을 미리 말해줬기 때문에 가논돌프를 미리 처단할 수 있었지만

링크는 말만해줬을 뿐이기에 용사라 불리지 않게 됨.

무예는 뛰어났지만 어렸기에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고 결국 사람들에게도 잊혀져서

후일 황혼의 공주에서 기사 망령의 모습으로 나타나 황혼의 공주 시기 링크에게 자신의 무예를 전수해주고 생을 마감함.

마지막으로 시간을 거슬러올라갔어도 패배한 시열대에서는

결국 가논돌프에 의해 하이랄이 지배당하는 만큼 다른 시열대보다 더 비극이고.

결국

구했던 미래는 완전히 지키지 못했고

돌아온 과거에서는 잊혀져버린

시리즈에서도 손꼽히는 불행한 주인공이 되버리고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