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통밤의 귀여운 치와와 이미지로 굳어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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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밤의 통치자에는 각자 컨셉이 확실한 캐릭터가 8명 있음.
그래서 그런지 개인 서사도 가졌고 스토리도 가졌고 앤딩도 있음.
그중에서 이 복수자가 가장 후발주자로 들어온 캐릭터인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체구가 작고 소환수를 소환하고 하늘하늘한 옷 입고 있어서.
지켜줘야 하는 귀여운 성격의 캐릭터일거라고 사람들이 상상했는데.
캐릭터 성격이 전혀 달랐음.
"반드시 복수한다"
"응보를"
"친해질 생각은 없지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을 가만 놔두는 성격도 아니라서"
"졌어? 뭘 잘했다고 쓰러져있어 일어나서 싸워"
같은 말 하는 완전 분노조절 장애 있는 캐릭터였음.
완전 이런 이미지 ㅋㅋ.
그런데 이 캐릭터가 마법사 포지션이라 채력도 낮아서 보스한테 한대 맞으면 죽을정도로 약하거든?
그런데 마법을 쓰는 캐릭터면서 마나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진짜 골때리는 캐릭터임.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복수자 하는 사람들은 장거리 캐릭터면서 마법에 기대지 않고
캐릭터보다 커다란 둔기를 들고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됨 ㅋㅋㅋㅋ.
(캐릭터 크기가 플레이어블중에 가장 작아서 대형 무기 들면 무기보다 작음 ㅋㅋㅋㅋㅋ)
이 두 이미지가 합쳐져서
이런 짤이 동서양불문하고 양산되는중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