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연중 소설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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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나이트의 외전 리콜렉션의 뒷 이야기를 다룬 비그리드
주인공의 여동생이 생물학적 도태란 시스템으로 사망하고 시작하는데
주인공 절친이라는 놈은 그 시체를 데려다가 부활시켜서 주인공 멘탈을 박살을 내놓은
파격적인 전개로 시작하는데
거기에 더해 동방 제국이 개조 드래곤들 타고 침공해오는 막장 상황을 연출해 놓고
연중 + 출판사의 사정으로 판권도 꼬여서 다시 쓰기도 어렵다는 듯
레드혼
털벅털벅한 수인들과 인간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퍼리퍼리한 주인공들이 인간 소녀를 데리고 여행을 하다가 전쟁에 휘말리고,
갑자기 인간과 퍼리에 대한 고대의 비사로 주인공이
육신을 빼앗기고 인간으로 부활하여 동료들을 찾으러 가면서 1부 종료
그리고 연중
이 두번의 실패로
이경영은 가즈나이트만 쓰는 작가로 암흑진화하여
가즈나이트R을 성공시켰다(...)
둘다 취향에 맞았음 + 굉장히 흥미진진한 상태로 중단되어 버려서 굉장히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