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같은 나라 입장에서 보면 이상한 세계명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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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의 스토리를 한국식으로 바꾸면
일제강점기 시대 경성에서 살던 일본의 상류층 아가씨 나미꼬는
교육을 위해 일본 본토로 돌아가 아가씨 학교에 다니게 된다.
조선에 남은 나미꼬의 아빠는 조선땅에서 광산사업을 하던 중
병에 걸려 죽고
아빠의 빽이 없어진 나미꼬는 아가씨 학교에서 학대를 당하다가
조선 광산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나미꼬는 큰 돈을 벌어 학교를 떠나 부유하게 살게된다.
그게 왜 니돈이야
......소공녀... 매달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