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9년 7월 대한민보에 실린 그림
도끼질하는 나무꾼의 도끼가 빠져 다치게 된 상황을 그린것
적힌 글은
任爾頑傭自斧傷皮
우둔한 자에게 일을 맡기니 자기 도끼로 상처가 나는구나
로 그림의 상황을 보여줌
이 그림을 본 시민들은 누구는 빵 터지기도 하고 누구는 화를 내기도 했다고 한다

???: 조상님들은 저런게 재밌음?
위의 글을 소리대로 읽어보면
任爾頑傭自斧傷皮
임이(니미) 완용 자부(며느리) 상피(근친상간)
로 "니미 완용이놈은 며느리랑 근친ㅅㅅ한다!"고 고로시하는 내용임
당시 이완용이 며느리와 그렇고그런 관계라는 소문이 돌았던게 반영된 그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