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불노 외전인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 나온 사례가

(소설이 거기까지 진행되진 않았고 설정 공개된거에서)

라이오넬 바라테온이라는 당대 최고의 기사가

왕자였던 에그에게 자신의 딸과 약혼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후계자 왕자가 딴여자랑 결혼해버리면서 약혼이 파토나자

라이오넬 바라테온은 철왕좌에 대한 충성맹세를 취소하고 독립을 선포함

그리고 그런 반역행위에 대해

당대 기준으로 거의 그럴만 했다&정당하다는 반응이었음

(당시 철왕좌측이 개념있는 편이라 잘못을 명확하게 인지해 강하게 안나온것도 있지만)

대귀족들이나 다른 사람들도 이에대해 왕측이 잘못했다고 생각했을 정도라는거

즉 피의 결혼식 이전에 프레이 가문에게 스타크가가 한 짓은그냥 반란을 일으켜달라는 사주나 다름없었음 

그것도 결혼 동맹의 선수금으로 프레이 가문 병력 대다수를 지원받고그 전쟁에서 가문의 후계자가 죽은 입장이라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