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슈퍼솔저 혈청은 사용자의 자아를 증폭시킨다
본문
2차대전 시기 처음 사용된 혈청에서도 지적된 문제점인데
아마 가장 최신 혈청인 존 워커에게도 같은 증상이 보이는 거 보면
근본적인 설계 자체의 문제라고 봐야할 듯
그래서 원래 선한 성격의 스티브 로저스는
정신력도 초인 수준이 된 최초의 슈퍼히어로가 되었고
원래 낙지였던 슈미트는
혈청의 부작용이 좀 다른 부분으로 나타난것 같은 레드스컬이 되었고
버키는 입으로만 담던 희망사항을
혈청 맞고선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고
존 워커는 그냥 평범하게 정의로운 군인이었지만
책임감과 압박감이 폭발하여 실수를 하게 되었고
아저씨였던 레드 가디언은
찐 아재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