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땅울림은 현대 사회에서 쉽게 제압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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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현대 사회의 군사과학 기술력으로 땅울림 자체는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단, 땅울림이 일어났을 때의 사회적, 군사적 여파는 별개의 문제다.
당장 냉전기의 핵 대치를 생각해보면 쉽다. 서로 핵 요격을 할수있지만, 그 후의 사회적인 여파가 장난 아니라서 살 떨리는 UFC로 된것이다.
현실에 비유하자면 김정은의 무력 도발와도 비슷하다. 북한의 군사적 행동은 남한의 군사로 충분히 막을 수 있지만, 그걸 위해 경계 태세를 갖추는 것이 군인들에겐 극심한 피로를 일으키며, 이것이 잦아지면 서로 피곤해진다.
땅울림 또한 마찬가지다. 땅울림에 동원한 거인의 1/10 만 한 나라에 배치해도,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동원령, 경계령을 내려 군사를 소집하는 것은 그 나라에 극심한 피로를 일으킨다. 심지어 해외에 요청을 해도 그것이 받아들여지고 상륙하기까지엔 시간이 더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