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길수록 게임 더 많이 한다?…해외 공동연구 결과
본문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일수록 비디오 게임에 덜 몰입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30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영국 레딩대학교 및 홍콩 중문대학교 연구진은 1994~95년에 12~18세였던 3060명을 추적했고, 2008년 이들이 26~32세의 성인이 됐을 때 추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모와 사회적 네트워크, 게임 습관의 관계를 면밀히 분석했다.
연구 결과,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평균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0.4명 더 많은 친구를 갖고 있었으며, 비교적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의 사람은 평균보다 0.7명 적은 친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력적인 외모의 청소년과 성인은 게임에 할애하는 시간이 적었으며, 이 경향은 성인 남성에게서 더욱 두드러졌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성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주간 게임 시간 차이는 약 2시간으로, 평균 게임 시간의 27%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연구진은 “비디오 게임은 주로 집에서 혼자 즐기는 활동으로, 매력적인 사람들이 사회적 활동에 더 집중하면서 게임에 덜 시간을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30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영국 레딩대학교 및 홍콩 중문대학교 연구진은 1994~95년에 12~18세였던 3060명을 추적했고, 2008년 이들이 26~32세의 성인이 됐을 때 추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모와 사회적 네트워크, 게임 습관의 관계를 면밀히 분석했다.
연구 결과,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평균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0.4명 더 많은 친구를 갖고 있었으며, 비교적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의 사람은 평균보다 0.7명 적은 친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력적인 외모의 청소년과 성인은 게임에 할애하는 시간이 적었으며, 이 경향은 성인 남성에게서 더욱 두드러졌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성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주간 게임 시간 차이는 약 2시간으로, 평균 게임 시간의 27%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연구진은 “비디오 게임은 주로 집에서 혼자 즐기는 활동으로, 매력적인 사람들이 사회적 활동에 더 집중하면서 게임에 덜 시간을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각자 살면서 게임에 할애한 시간을 댓글로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