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몽골군에 대해 잘못 알려진것
본문
흔히 몽골군 하면 조랑말을 타고 화살 빽샷하며 바부가튼 중장기병들을 털어버리는 친환경 경기병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당연 하지만 몽고 역시 중장기병을 보유했었고 수도 상당했다.
마찬가지로 몽골의 유럽 침공 당시 "중갑 유럽 기사도 털어버리는 몽고 기병 슷고이!!!!" 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진은 14세기 문헌에 등장하는 헝가리 경기병 복식들)
몽골군에게 유럽군이 대차게 깨진걸로 유명한 모히 전투는 오히려 헝가리 군이 경기병 위주 편제였고
오히려 중갑의 성전기사단이 그나마 전과를 올린 상황이었고(극소수+잘못된 지휘로 결정적인 승리는 못 가져옴)
몽골 철수 후 복귀한 헝가리의 왕 벨라 4세가 군제 개혁으로 서유럽식 중기병 양성을 통해 2차 침공때 설욕전을 하게 되는 발판이 됐다
기사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