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작품의 흑막이자 모든 일의 원흉은

둘 다 흑장발 초월적 얀데레임

두 작품 모두 광석병/붕괴라는 타이베리움에서 모티브 따온듯한 물체 기반으로 세계관이 짜여있음

(타이베리움도 어딘가 다른 모티브가 있긴 하지만, 뭐 아무튼)

둘 모두 기이할 정도로 절망과 악몽 속에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주인공을 그림

이 모든 정황증거는 우중해묘가 완벽한 한 짝

로미오와 줄리엣이지만

여러 사정으로 갈라진 둘의 아픔을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