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을 지어야 하는데 평소에 쓰는 솥이랑 같은 돌솥이 아닌 뜬금없이 냄비 모양의 솥을 고른 주인공



이런 이유로 자기가 이길거라는데

주인공과 동갑인 저 친구가 "넌 중요할 때 꼭 헛다리를 짚는다"면서 주인공의 고질병을 지적해줌



실제 결과도 제대로 조져놨다




주인공이 지은 밥은 밥알이 누워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꼿꼿하게 서 있다






하나만 보고 둘을 생각 못하는 주인공의 고질병이 도진 것도 있지만
애초에 평소에 명문 초밥집이라고 불리는 자기 직장에서 쓰는 거랑 같은 걸 놔두고 냄비 형태를 고른 거 자체가 의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