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순간을 맞이하든 그 모든게 모여 너의 삶이다"라는 감동적인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오랜시간 노력해왔던 목표를 달성했지만 순식간에 회의에 빠지는 주인공.
그리고 커리어에 집착하는 삶을 사는것을 모종의 괴물로 묘사하고 구원의 대상으로 삼는 장면 등으로
"목적과 성과를 추구하며 사는 삶" 을 긍정하는 사람들에게는 주제에 있어서 불호가 있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예전에 익무같은데에서 절대로 동의할수 없는 주제라고 화내는 사람도 봤던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