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이는 괴이한 치킨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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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무
튀김인 치킨의 기름짐을 해소시켜 쭉쭉 들어가게 해주는, 보급형 동치미라 할 수 있는 물건. 무의 아삭한 식감을 위해(또한 설탕의 가격 때문에) 설탕 대신 사카린, 아스파탐 등 대체당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끔 포도당이 뒤에 붙어있는 물건들도 있는데 이는 사카린 대신 뉴슈가라는 제품을 썼을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칼로리 차이는 크게 안난다. 이렇듯 설탕대신 대체당을 쓰기에 보통 이런 치킨무들은 200g에 30kcal 내외가 보통이며 그렇기에 어느정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치킨무도 "건강"마케팅을 피해갈 수는 없었으니 [사악한 화학조미료] 사카린 대신 [건강한 천연조미료] 설탕을 듬뿍 써서 내놓은 이런 치킨무들이 있다.보통 이런 제품들의 칼로리는 200g에 150kcal에서 ~ 180kcal까지 뛰어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