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처3)골때리던 사기꾼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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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를 하다가 어느 마을에 들르게되면
마을장로라는 놈이 게롤트에게 시비를 턴다 너같은 괴-물용병은 불필요하다면서
여윽시 북부인인성 수듄;;하고 지나가기엔 찝찝해서 경위를 물으면
얼마전 자기들마을에 위쳐가 찾아왔고 마을에 출몰한 괴물을 무찔러 주겠다며 돈은 돈대로 받아먹고 괴물은 잡지도 않았다가
장로의 딸을 겁간하여 임신까지 시켰다며 분통을 터트린다
하지만 알다시피 위쳐들은 강화인간인 대신 씨없는 수박이 된 존재
의아함을 느낀 게롤트는 조사를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범인은 위쳐를 사칭하는 일개 깡패였고 게롤트는 그를향해 넌 ㅅㅂ 달팽이교단이냐?라며 면박을 준다
그리고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하나는 그대로 그냥 무시하고 떠나는길
하나는 그 사칭범을 도와줘서(!)게롤트가 대신 괴물을 때려잡는 것이다
만약 사칭범을 도와주게되면 기세등등해진 사칭범이 마을사람들 앞에서 이게 "우리"위쳐의 힘이다..라고 뻐기는데..
여기서 게롤트는 통수를 쳐서 이색기 사실 사기꾼이에요하고 그대로 마을을 홀라당 떠나버린다.
그리고 얼마후 다시 찾아가면 이 사칭범은 마을공동노예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