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WWE 소속 프로레슬러 숀 마이클스
데뷔 초기에는 최고의 경기력을 지녔음에도 그야말로 망나니 같은 인성과 행적 때문에 동료 선수들이 아무도 같이 일하고 싶어하지 않았을 정도였지만
4년 간의 공백기 동안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교회를 다니게 된 이후로 사람이 180도 변해서 악연 때문에 이를 박박 갈던 브랫 하트마저 숀을 용서해줬을 정도
오죽하면 2002년 복귀할 당시 사람이 너무 변해서 동료 선수들이고 팬들이고 "저 새끼 쇼하네ㅋㅋㅋㅋ"하면서 안 믿다가 1년이나 지나고 나서야 믿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