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실제 천사 모습이라고 올라오는 짤에서
날개 덩어리 속에 머리만 덩그러니 있는 괴물은
천사 중에서도세라핌을 나타내며,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목둥둥 괴물 모습이 아니다.
스랍 = 세라핌
요컨대 세라핌은 6장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2개로 머리를 가리고
그 중 2개로 몸을 가리고
나머지 2개로 비행을 하는 것이다.
그니까 위에 벽화들을 좀더 퀄리티있게 묘사하면
대충 이런 모습으로 상상할 수 있다.
실제로 찾아보면,
팔이나 다리까지 그려놓은 작품들도 꽤 많다.
물론 재들 위로 올라가면 괴물들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