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 생산자가
세계의 미슐렝 쉐프들을 상대로 소량씩 공급하기 시작하다가
결국 인기 식재료가 된
감태.
감태는 그 성질이 예민해서
한국의 갯벌 중에서도 몇몇 지역에서만 수확이 가능하며
특히 겨울에만 수확이 되기 때문에
수확량이 적음.
그래서비싸지만
비싼 값을 지불할 만큼 맛있고
대체재가 없다.
라는 평임.
왜 위협이냐면
한국 김 수출액이 1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김을 찾는 사람들 중에
감태가 레이더망에 포착됐고
그렇게 감태 수출량이 더 늘어나면서
우리 먹을 게 더더욱 없어졌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