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면서 은근 미국 디스하는 말들 들어갔던 영화
본문
미이라 배경이 1930년대였던가
주인공 오코넬이랑 다른 발굴팀 세명이 미국인
히로인 에블린이랑 오빠 조나단이 이집트계 영국인인데
나일강 건너는 배에서 발굴팀이 이모텝이 묻힌
죽음의 도시에 못들어가게 하려고 메자이족이
습격한 사건때도 미국인들은 환호하면서 총격전
벌이는 거 보면서 조나단이
"....미국인들이란..."
하는 대사 치는 거도 있고
후에 유적 들어가서 발굴 작업 시작하기 전에
미국인들이랑 발굴구역 문제로 마찰 빚고
어찌저찌 구역 나눠서 발굴하기로 합의보고
발굴하면서 조나단이
"저 빌어먹을 미국놈들이 잠들면.. 자네 빼고."
오코넬: "알아."
에블린도 발굴 지시하면서
"저 짐승같은 미국인들만 없으면 분명 찾을 수
있을거에요, 오코넬 씨는 빼고요."
"알아요."
이런 식으로 대화 오가던거 나이먹고 보니 웃겼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