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 방덕은 관우 띄워주기용을 넘어서 Anonymous | 2024.11.10 20:18 | 조회 27 https://qquing.net/bbs/board.php?bo_table=humor&wr_id=1258971 주소 복사 이전글 다음글 랜덤 만화 목록 본문 일리아스 헥토르처럼 신에 대항하는 인간 영웅같은 낭만이 있음. 죽을 각오로 싸우기 위해서 관짝 짜는 장면이나 가족들에게 작별인사하는 것이 마치 헥토르가 아킬레우스와 싸우기 직전 장면을 삼국지 버전으로 보는 것 같음. 그리고 관우를 죽일 기회도 있었지만 억까로 실패하는 것도은근 헥토르랑 비슷. 이렇게 보니까 나관중이 서역에서 일리아스 읽은 것 같네.ㅋㅋㅋㅋㅋ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