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엄마가 나랑 사촌동생 데리고 피자헛에 데려감
근데 어린이 방문이라고 선물을 주더라
짤에 나오는 미니 레고랑 카드였는데
직원이 동생 여자애라고 카드주고 난 레고 주니까
난 그게 너무 불만이였음. 나도 카드 갖고싶어서
근데 어쩌겠음
엄마가 나더러 오빠니까 양보하라는데
게다가 그땐 너무 어려서 레고도 제대로 못 갖고놀았고
원주민이랑 방패 생김새도 무서워서 어디 짱박아뒀지
결국 초딩때 중고로 팔아버렸던게 생각나네 ㅋㅋ
결국 피자헛 덕분에
내 평생취미가 레고로 고정된 사건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