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외왕내제라고 해서
걷으로는 제후국인척 해도 속으로는
황제 칭호 및 폐하하는 칭호를 썼음
이는 삼국시대, 고려 중기뿐 아니라
베트남, 일본, 티벳등 중국 접경 왕국들은 다 그랬고
중원왕조들도 전쟁껀수 잡으려 시비걸때 빼고는 딱히 터치 안함
근데 원간섭기에 다루가치라는
애들이 들어와서 대놓고 내정간섭을 했는데
특히 이 "폐하","황태자" 등의 칭호를 듣기만 하면
본국에 쿠사리를 자꾸 넣어서
결국 제후국 칭호를 썼고 그게 조선까지 굳어져 내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