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직업 중 가장 출신이 엘리트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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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역사인만큼 던파 직업은 참 많은데
튜토리얼 만화 보면 알겠지만
이들이 각자 전직을 하기 전의 디폴트 설정도 있음.
근데 이런 몬스터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다들 딱히 좋은 출신이나 신분은 아님
몇명 예로 들자면
노예
무법지대 떠돌이 청년
수쥬의 모 수련장 문하생
직업이름에서 감 잡히지?
종교인들
이중 여자 쪽은 사교도에 납치당했던 고아소녀였음
남법사의 경우 마계의 퀸즈 출신 천애고아인데
카쉬파의 상급마법사
모아의 비호를 받았다는 특이한 설정이 있음.
모아는 카쉬파가 사르포자 체제로 변하기 전...
수장이었던 자스라의 언니 되었던 사람으로
사실상 조직의 2인자
다만 비호랑은 별개로 직급은 말단이었음
모아가 남법사를 거둔 이유? 는 불명
오네쇼타 플레이하고 싶었던 걸지도
아줌마는 좀 애매한데
얘가 일단은 제국의 실험체, 사실상 포로나 노예 출신이라 볼 수 있지만
실험체 되기 "전"의 신분도 슬쩍 암시됨
이 대사를 보면 제국의 기사 생도였고,
평범한 제국 시민
어쩌면 귀족가의 자제였을지도 모름
뭐 그래봤자 실험체로 전락했지만
아무튼 이런 애들 다 제쳐두고
"엘리트"라고 불릴만한 설정의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여거너임.
여거너는 천계의 지도자인 폭룡왕 에르제를 호위, 보필하는황녀의 정원 소속 요원임.
황녀의 정원은 5세 때부터 영재를 선발해서 훈련과정을 거쳐야 될 수 있는 초초초 엘리트 집단으로
그중 하나인 여거너는 그야말로 영재 중의 영재에,
못 배워먹은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5세 때부터 정기교육까지 받은 복 받은(?) 친구라고 볼 수 있음.
그리고 황녀의 정원 출신 중엔 귀족도 있어서
어쩌면 귀족 신분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