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영연방 국가 정상회담에서
영연방 국가들이 다 같이 뭉쳐서
옛 영국의 대서양 노예 무역에 대해
영국에게 배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자
영국은
"그런 이야기는 의제에 없었잖아"라며 당황하면서도
"우리는 역사를 바꿀 수 없다는걸 안다
하지만 지금의 문제를 논의하는게 더 시급하지 않을까"
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영국의 재무 장관은
"지금 우리나라 재정 상태 어떤지 알지
그런데 쓸 돈은 한 푼도 없다"라며
금전적 보상 가능성을 일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