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어느날 절로 도망쳐온 사람 하나를 숨겨주는데

하필 그게 당중령의 아내를 희롱한 사람이엿고

분노한 당중령이 살기를 내뿜으며 계속 노크를 해대자

스님이 되서 살려달라는 사람을 도로 내쫒을수도 없는지라 계속 불경을 외며 필리버스터로 시간을 끈후
 

당중령이 떠났을땐 모두 심마에 빠져버렸고

석명도 이 심마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이후 당문을 어떻게든 없앨려는 계획을 품게된다.

실제로 이 심마만 제외하면 모든게 완벽한 고승이라고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