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로 만나면 ㅈ같은 게임 주인공
본문
일단 기본적으로 강함.
진짜 ㅈ같이 강해서 어느시점부터는 그 챕터 최종보스들이 아예 시간벌이하려고 발악을 하거나 폭주시켜 자멸하는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지 싸워서 이길생각 못함.
그나마 약점인게 정신계 능력인데 이것도 잠깐 멈추게하는거지 완벽히 제압하는건 아님
안그래도 강한게 학습능력도 개쩜
뭔 능력이던 일단 쓰는법만 배우면 며칠뒤에 그 능력 완전숙달해서 나타남.
싸우는 입장에선 안그래도 센 새끼가 내 능력까지 받아가서는 나보다 더 잘써먹고 지랄인 상황.
멘탈이 개쩜
기본적으로 신적 존재가 거르고 거른 호구들이라서 타락/회유도 못함.
신으로 만들어준다고 회유한 놈이 있는데 방식이 정의롭지 않으니깐 바로 손절칠 정도로 정의감 빡셈.
심지어 뭐 무고한 사람 희생시킨것도 아니고 주인공이랑 적대하던 존재의 힘 흡수한건데 그거에 반발한거임.
마지막으로 밀레시안이랑 싸우기 제일 빡센이유
안죽음.
단순히 명줄이 질기거나 그런게 아니라 문자그대로 불로불사라서 신체를 한번 죽여도 금세 부활/환생하는데 그거에 손해나 쿨타임도 없음.
신체나이도 어느시점에 노화가 멈추고 격하게 움직이면 허기지긴 하는데 그마저도 좀 쉬면 나아서 아사도 안함.
사실상 자연사는 완전 면역이고 살해해도 금방 되살아나버림.
옛날에는 그래도 너무 강해지거나 하면 부활의 근원에 무리가 가서 붕괴될 예정이였던지라 기회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마저 사라짐.
게다가 위의 개쩌는 멘탈이랑 겹쳐서 고통과 부활로인한 정신붕괴 이런것도 없음.
진짜 적으로 만나면 그자리에서 주저앉고 엉엉 우는거말고 할수있는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