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조종석에 반드시 2명이 앉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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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
부기장의 자1살 비행이 원인이며, 기장이 화장실 간 틈을 노려 저지른 사고. 이 사고 및 동방항공 추락사고(2022) 이후로 유럽은 손빠르게 "2 크루 콕핏 룰"을 의무화 한다. 이 룰은 유럽을 너머 미국, 아시아권에도 적용이 되었다.
근데 유럽 항공당국은 오히려 동방항공 추락사고에서 이 룰을 의무에서 권장으로 하락했다. 사유는 간단하다. 동방항공 추락사고엔 조종석에 3명의 파일럿이 있었는데도 자1살 비행을 못막았다. 그런데 객실승무원이 와서 감시해도 효과가 있냐는 것이다. 유럽은 보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다. 다만 저 제도 자체는 폐기하지 않고, 항공사들도 늘 지키고 있다. 일단 "감시"가 되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