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화 되었지만 아직도 성격 더러운 걸로 유명한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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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
양은 성격이 더럽기로 유명한데
가축화된 양들도 산양들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순한것이지 기본적으로 굉장히 예민하다.
고집이 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쉽게 공격을 하며 스트레스도 잘 받는다.
양이 가능한 목축을 하는 이유도 이러한 성격 때문.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그런지 서열관계에 대해서도 굉장히 민감하다.
요약하면 겁많고 고집세고 맘에 안들면 공격하고 서열 관계에 민감함.
2.꿀벌
정확히는 꿀벌 중에서도 토종 꿀벌.
토종 꿀벌이 예민한 이유는 다른 것 보단 말벌 때문인 경우가 크다.
오랫동안 말벌에 시달리다 보니 공격성을 자주 보이고 식량과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다 싶으면 집을 새로 지으러 떠나거나 분봉해버린다.
이런 성향으로 인해 토종 꿀벌은 서양 꿀벌에 비해 다루기 어렵고 양봉업자들에게 그리 선호 받지 않는 편.
3.칠면조
머리가 나쁘면 신경질을 잘 부린다고 하는데 칠면조가 딱 그런 느낌이다.
기본적인 스탠드가 다가오면 공격한다. 날 위협하면 공격한다. 아 그냥 공격한다. 는 게 정해져 있다.
무식해서 용감하지만 그런 점이 칠면조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