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바 지구공학 혹은 기후공학으로 알려진 개념으로,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를 해결하기 위해온 지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공학
예산만 충분히 주어진다면 사실 지금 기술력으로도 불가능한 건 아님
하지만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데다 이렇다 할 실험 사례조차 없으니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 지 모르는, 사실상 도박에 가깝다고 평가되는 대책이고
많은 환경학자들도 기본적으로는 반대하고 있지만
이상기후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계속해서 심해진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 이런 과격 수단이 필요하게 될 거라는 점엔 대부분 동의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