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가장 무서워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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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디아블로1이 가장 인생에 최대 무서웠던 게임이라 함..
그래서 난 보스가 무서워서 그러냐?하는데.
아빠는 디아블로같은 보스는 그냥 노가다해서 이기면 돼는데
가장 무서운게..
이렇게 나오면서 가는 텔레포트라는 거임..
그래서 난 그게 왜 무섭냐?하는데
당시 아빠가 미국에 유학해서 인터넷카페에서 디아1을 하는데..
당시 도살자가 ㅈㄴ쎄가지고 한방 맞으면 죽으니까 만나면 텔포 타야했음..
근데 텔포타면 이런로딩화면이 3시간넘게 나왔던거임..1996년때라서..
그래서 로딩만 나오면 담배피고 다시 하면서 밤을 샜음..
그러니 지금 로딩느리다 찡찡대지말고 감사히 여기자..